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레타 머큐리/가설 (문단 편집) ===== 퍼멧의 특성에 의한 사고라는 가설 ===== 퍼멧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특성에 의한 폭주로 인한 사고라는 가설. 더블오의 [[GN 드라이브]]와 같이 [[건담]]이라는 기체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설정#s-2|퍼멧]][* 건담인포의 한글 자막에서는 파르메트라고 번역하지만 기본적으로 퍼멧이 올바른 번역이다.]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특성을 가진 물질로 꼭 건담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물질이며 어디까지나 건드와 기술력을 응용해 파일럿과 기체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의 기체를 건담이라 부르고 있으며 건담은 퍼멧 스코어의 레벨에 따라 기체의 반응속도나 움직임의 수준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부작용으로 뇌나 신체에 부담을 크게 끼치는 묘사가 등장한다. 그런 신체에 고통을 주는 부작용의 묘사와는 별개로 퍼멧의 정보 공유 특성이 부각된 장면이 있는데 프롤로그에서 에리크트의 아버지 나딤이 퍼멧 스코어의 레벨을 4로 올리자 마치 전뇌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묘사와 주마등을 보는 연출 이후 나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데 르브리스뿐만 아니라 적측 기체에도 그 노래가 울려퍼지고 그 통신을 끊을 수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르브리스 본체가 아닌 양산형의 기체에서도 퍼멧 스코어의 레벨을 4 이상 올리자 상대가 통제할 수 없는 음성 정보를 공유하는 특성이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에리크트 사마야|에리크트]]는 처음으로 [[건담 르브리스|르브리스]]와 직결되어 기체를 운용했고, 그 이전의 파일럿들은 억지로 기체를 운용하려다 사망하는 사례까지 있어왔다는 설정이 있으며, 그렇기에 레이어 33에 도전하던 [[엘노라 사마야|엘노라]]가 퍼멧 스코어를 올리려다 저지당하는 묘사가 있었는데 에리크트는 레이어 33을 통과하고 르브리스를 깨웠고, 얼굴에 파란색의 데이터 스톰이 일어난 묘사가 있었다.[* 퍼밋 스코어 6.] 적어도 1기에서 등장한 모든 건담 운용 파일럿과는 다른 유일한 반응을 보인 것. 퍼멧 스코어 레벨 4에서 음성 정보의 강제적 전달, 공유라는 폭주가 일어난 양산형 르브리스처럼 퍼멧 스코어가 지나치게 올라가 에리크트의 인격과 르브리스의 [[AI]]와 바뀌게 된 것 아닌가 하는 가설이다. 이러한 추측이 나오는 이유는 카르도 나보 박사가 우주에 진출하기 위해선 "인류의 육체는 너무나도 나약하기에 건드의 개발만이 인류의 희망"이라 언급하기도 했으며 그렇기에 "아기가 옷을 입듯 우주에 진출하려는 '''인류는 건드를 입어야한다'''"고 말한다. 게다가 에리크트에게 르브리스의 특별함을 설명할 때 '''"르브리스는 우리가 추구하는 건드의 미래"''' 라고 언급하며 르브리스의 개발이 단순히 병기로서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즉, 르브리스는 '''처음부터 사람의 인격을 옮겨담거나 복사하기 위한 실험 기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또, 에리크트는 르브리스에게 세상이 무섭지 않다는 걸 알려주라는 카르도 박사의 말에 마치 언니처럼 자신이 아는 것들을 알려주는데 이 관계는 겁쟁이인 슬레타와 그런 슬레타를 동생처럼 생각하며 축복해주는 에어리얼의 관계와 유사하며 슬레타에게 자매가 있다는 점궤 역시 설명이 가능하며 건담과 건담이 맞붙어 싸운 엘란과의 결투에서도 두 사람이 모두 퍼멧 스코어를 높게하고 있던 상황에서 엘란이 건드 비트 안의 에리크트의 존재를 느낀 것 역시 퍼멧의 정보 공유 특성으로 인해 에어리얼에 있는 인격체의 존재를 인지하게 되었다고 설명 할 수 있다. 그리고 1기 9화에서 에어리얼이 푸른색의 문양과 함께 각성하여 퍼멧 스코어의 레벨이 6을 넘기는 장면[* 이후 델링과 프로스페라의 대화에서 에어리얼이 레벨 6을 넘겼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 때 슬레타도 “'''있었구나'''”라는 대사를 친다. 에리크트가 에어리얼 안에 온전하게 남아 있음을 발견한 대사라고 볼 수 있다.]에서 프로스페라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 역시 다시 에리크트의 정신을 되돌릴 수 있는 희망이 보였기에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이 가능해지며 두 사람이 언급한 콰이어트 제로 역시 그런 맥락일 가능성이 있다. >"내 최고 걸작. 네[* 여기서 언급되는 것은 에어리얼을 말한다.]가 슬레타의 검이 되어주렴." >(중략) >"모두 지켜봐 줘. '''우리의 딸'''이, 원수를 갚아줄 테니까!" 요람의 별에서 프로스페라가 슬레타와 에어리얼을 지칭하는 대사 역시 그러한 의심을 증폭시키는데 프로스페라는 에어리얼에 대해서는 일관적으로 '''자신의 딸'''로 생각하는 것이 드러난다. 하지만 슬레타에 대해서는 일단 딸이라고 언급은 하지만 다소 미심쩍은 반응을 자주 보이는데 프로스페라는 모두에게 지켜봐달라며 나의 딸이 아닌 '''우리의 딸'''이라고 언급한다. 프롤로그에서 카르도 박사는 [[건담 르브리스|르브리스]]를 '''"이곳에 있는 연구원 모두의 자식"'''이라고 언급했는데 프로스페라가 말한 우리의 딸이라는 키워드와 일맥상통한다 볼 수 있으며 그 딸이란 곧 슬레타 머큐리(=르브리스)라는 것. 원수는 사람이 갚아주는 것이지 검이 갚아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에어리얼 안에 있는 인격은 엘노라 사마야의 딸인 에리크트 사마야이며 르브리스의 AI에서 나온 인격인 슬레타 머큐리는 '''우리의 딸'''이라고 한다면 슬레타가 프로스페라의 딸이라는 점을 어떻게든 충족은 시키면서도, 그런 슬레타에게 미심쩍은 모습을 보이는 프로스페라의 태도 역시 설명이 된다. 정리하자면 프롤로그에서 르브리스와 처음으로 연결되고 난 후 퍼멧 스코어의 레벨이 지나치게 올라가 에리크트의 인격이 르브리스의 기체에 이동 또는 복사 되었으며 에리크트의 육체 자체는 가사상태에 빠져 냉동 수면 치료에 들어갔거나, 또는 사망하여 클론 등의 방식으로 대체품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해결했을 것으로 보이며[* 만약 클론이라면 페일 사에서는 왜 굳이 클론을 만들지 않고 일반인을 데려다가 엘란의 얼굴로 갈아치우는 방식을 선택했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여타 SF 장르에서 나오는 것처럼 클론이 육체는 준비할 수 있어도 인격 형성에 문제가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그리고 클론이 아니여도 문제는 없을것이다. 실제 에리크트는 건드 포멧의 레벨이 높아져 르브리스와 동기화되었고 그로인해 육체가 뇌사에 빠져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 육체를 냉동 치료의 방식으로 동결하고 에리크트가 완전히 동기화되어 안정되었을때 에리크트를 다시 옮기려했으나 실패하고 에리크트와 닮은 인격만이 육체에 깃들어 다시 눈을 뜬 상황이라면 문제가 없다. 즉, 신체는 에리크트의 신체이지만 정신은 에리크트를 닮은 타인이 들어왔고 그것이 바로 슬레타로서 완성된 지금의 인격인것.] 프로스페라의 슬레타에게 마치 명령을 하거나 세뇌를 하는 듯한 태도 역시 [[에리크트 사마야|자신의 딸]]이 아닌 [[건담 르브리스|우리의 딸]]이라면 설명이 된다. 2쿨 ED를 보면 불길한 붉은 빛의 에어리얼이 슬레타의 주변을 돌다 손으로 슬레타의 심장을 뚫는데, 직후 슬레타의 몸에 퍼멧 문양들이 차오르고 다음 장면에서 슬레타가 이전 에어리얼과 같은 불길한 붉은 빛의 모습으로 비트들을 휘두르고, 이내 비트들이 슬레타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이 나온다. 오프닝과 엔딩 영상이 본편의 전개를 암시하는 일이 흔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르브리스AI가 에리크트에게 옮겨가 슬레타가 되었으며, 조종하던 비트들이 슬레타의 모습으로 변하는 이유는 에리크트한테 옮겨온 르브리스AI(슬레타)를 분석->복제하여 비트의 AI로 사용하거나, 분석->클론 생산->비트에 주입했음을 은유하는 것일 수도 있다. 14화에서 에어리얼 내의 에리크트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공개되었는데, 프롤로그 때에 입은 우주복을 입고 있으나 뒤에 달렸던 토끼 인형도 없고, 단발에 신체가 조금 성장한 모습이다. 일단 16화에 따르면 퍼멧 특성에 의한 직접적인 사고는 아니고 우주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죽어가는 에리크트를 살리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었다고 프로스페라는 말하였다. 에리크트를 살리고자 르브리스를 이용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